44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12.12 사태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서울의 봄'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군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돋보였는데, 관객의 피를 머리 끝까지 거꾸로 솓게 만드는 악역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다. 전두광 캐릭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특유의 대머리다. 배우 황정민이 대머리 특수분장을 통해 완성한 그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열불이 날 정도다. 영화 엔딩 역시 현실과 같은 고구마 엔딩으로 정해져 있기에 특히나 그렇다. 그 울분, 게임에서 비슷한 캐릭터에게 풀어보자. 게임 속 '전두광'을 닮은 악역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3.12.07 10:00
  • 사람이라면, 오타를 낼 수 있다. 실수건, 몰랐건, 에러건 간에, 오타는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곤 한다. 게임에서도 수많은 오타들이 발견된다. 그렇게 지적된 오타는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하거나, 다음엔 고쳐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오타의 스케일이 너무 크거나 발견 시점이 늦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고치기도 어려워진다. 오늘은 분명 오타였는데 이를 그대로 안고 가며 은근슬쩍 정식 명칭이 된 사례들을 한데 모았다
    2023.11.30 16:38
  • 스팀에는 '꾸러미 상품'이라는 게 있다. 같은 IP 게임들을 하나로 묶거나, 같은 개발사나 퍼블리셔의 상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이런 꾸러미 상품들은 개별 게임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10% 내외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 특징이다. 물론 게임 수가 많다 보니 수십만 원에 달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뢰작이나 마음에 안 드는 게임을 골라내더라도 1년 내내, 혹은 몇 년 동안 두고두고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다
    2023.11.23 15:27
  • 개막 첫 날인 16일. 오전 11시 개막과 동시에 줄을 서 있던 수많은 관객들은 제각기 관심을 뒀던 부스로 뛰어갔다. 인기 부스는 10분도 안 돼 꽉 찼고, 이내 긴 대기열을 이뤘다. 이 같은 행렬은 2~4일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메카는 지스타 첫 날 줄이 길었던 부스 5곳을 뽑아 보았다. 다만 부스 회전률과 시연대 규모가 각기 달라 줄 길이와 대기시간이 정비례하진 않기에, 순위를 매기는 대신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다
    2023.11.16 14:53
  • 보통 일러스트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종이와 펜, 혹은 포토샵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린다. 인게임 모델링은 모델러나 아트 담당자가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현한다. 툴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기에 둘 사이에는 크건 작건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 다른 부분은 플레이어들의 자체 보정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간혹 그게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큰 이들도 있다
    2023.11.09 18:42
  •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 "But your friend랑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 이상한 말투는 자칭 뉴욕 출신이라 밝힌 전청조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비롯된 밈이다. 교포 출신처럼 보이기 위해 한국어 사이사이에 영어를 섞어 썼지만, 정작 문법적으로도 이상하고 엉뚱한 단어에 억지로 영어를 적용했다. 게임에도 이처럼 온갖 말에 영어를 섞어 쓰는 이들이 있다
    2023.11.02 16:45
  • 세상에는 성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캐릭터가 있다. 때나 상황에 따라 원래 여자였는데 남자가 되기도 하고, 다시 여자가 됐다가, 또 남자가 되는... 이른바 성전환(TS)물 속 자유로운 성전환이 가능한 이들 말이다. 이처럼 남녀를 마구 오가는 사례는 서브컬처 업계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이런 속성을 가진 듯한 실존 인물이 뉴스에도 나오더라.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2023.10.26 17:00
  • 고등학생이라 함은 보통 10대 이하 연령을 뜻한다. 물론 국가마다 교육제도가 다르긴 하지만, 보통 만 18~19세쯤에서 고등학교 교육이 끝나고 성인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는 개인 사정으로 늦게 입학하거나 유급 등의 이유로 유급하며 또래 친구들보다 나이가 1~2살 정도 많은 사례도 있다. 다만, 아래 소개할 이들은 그 정도가 조금 많이 지나쳤다
    2023.10.19 17:42
  • 2022년, [순정남] 코너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저체중 TOP 5 캐릭터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캐릭터들은 그 대척점에 있는 이들이다. 겉보기에서 느껴지는 체중보다 훨씬 더 나가는 이들 말이다. 물론 근육량이 많은 경우 보기보다 체중이 더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은 너무 심했다 싶을 만큼 체중이 많이 나간다. 체중계가 비명을 지를 것 같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3.10.12 16:59
  • 격투게임에는 '이렇게 하면 게이머들이 얼마나 어려워할까 케헤헤헷' 같은 생각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은, 이른바 '변태 커맨드'가 존재한다. 입력하기도 어렵거니와, 이걸 실전에서 쓰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감도 안 잡히는 이들 말이다. 오늘은 게이머들로 하여금 감탄까지 내뱉게 만드는 변태성 커맨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봤다
    2023.10.05 17:07
  • 게임에서 성장이란 꽤 중요한 요소다. 플레이어 개인의 실력이 향상되는 경우도 있지만, 내 캐릭터의 능력치가 강해짐으로서 얻는 발전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그러나 그 정도가 지나치면 곤란하다. 수백, 수만, 수십만 단위까지는 어느 정도 한 눈에 들어오는 편이지만, 단위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 나중엔 뒤에 0이 몇 개 붙었는지조차 무감각해지고 대미지가 얼마나 나오는지조차 모르게 된다
    2023.09.28 10:00
  • 게임의 경우 전문가 평가와 대중적 평가가 크게 다르지 않은 분야 중 하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온도가 꽤나 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늘은 전문가들이 호평했음에도, 정작 게이머들은 평작 혹은 망작에 가까운 평가를 내린 게임들을 한 군데 모아 봤다. 전문가 평가는 많은 전문 매체가 참여하는 메타크리틱 평점을 기준으로, 유저 평가는 PC게임 디지털 유통 1위인 스팀을 기준으로 했다
    2023.09.21 10:00
  • 디지털 게임 판매 플랫폼인 스팀이 얼마 전 20주년을 맞이했다. 밸브는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난 20년간 스팀에 출시된 주요 게임들을 소개하는 기념 페이지를 열었는데, 이쯤에서 고개를 반대로 돌려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오늘은 역대 스팀 게임 중 DLC나 기타 콘텐츠를 제외한 게임 본편 중 평가가 가장 낮은 게임들을 뽑아 보았다
    2023.09.14 16:34
  • 아무래도 게임사 입장에서는 출시 전 게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기획 논의 단계에 있는 흥미로운 요소들을 곧 구현될 것처럼 얘기했다가 정작 개발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일정이나 기술적 문제로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채 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 경우 과장 광고라며 욕을 먹으며, 정도가 심하면 사기꾼 취급 당하며 오명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오늘은 출시 전 과장된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유저들을 실망시킨 게임 중 최고 사례 TOP 5를 뽑아 보았다
    2023.09.07 17:54
  •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10만 명은 히트작을 나누는 일종의 경계와도 같다. 2023년 8월 31일 기준,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한 번이라도 넘겨본 게임 및 콘텐츠는 125개에 불과하며, 이는 스팀 전체에서 고작 0.1%만이 들어갈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중 일부 게임은 현재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두 자릿수, 심하면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3.08.31 16:37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