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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눈으로 본 워크래프트 세계, 소설 '아제로스의 여행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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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는 12일(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소설 ‘아제로스의 여행자’를 정식 출간했다.

‘아제로스의 여행자’는 강대한 영웅과 악당이 격돌하는 여느 ‘워크래프트’ 소설과 달리 그림 그리길 즐기는 평범한 소년 ‘아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호숫가 마을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아람’은 오래 전 떠나버린 아버지 ‘그레이던 쏜’를 만나, 떠밀리듯 낡은 무역선 ‘파토타기’에 오른다. 이제 일행은 수상한 나침반에 의지하여 아제로스 곳곳을 탐험하며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게 된다.

이번 소설은 색다른 주인공 ‘아람’을 내세워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아제로스의 이면을 묘사한다. 따라서 기존 팬은 물론 방대한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선뜻 다가서기 어려운 입문자에게 추천할만한 서적이다. 디즈니 ‘가고일’ 시리즈의 창작자로 잘 알려진 저자 그렉 와이즈먼은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영 저스티스’ 등 여러 청소년 만화와 소설을 탄생시킨 필력으로 소년의 눈에 비친 판타지 세계를 흥미롭게 조명한다.

‘아제로스의 여행자’ 출간과 함께 인터넷 서점(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에서 기획전이 진행된다. 총 2권 이상의 제우미디어 출간 ‘워크래프트’ 도서를 구매 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상징인 W마크 금속뱃지를 증정한다. 기간은 준비된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제로스의 여행자’ 총 분량은 240쪽이며 가격은 9,000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우미디어(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우
▲ 와우 공식 소설 '아제로스의 여행자' 국내판 표지 (사진제공: 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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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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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군단’에서 다시금 고대의 적 ‘불타는 군단’과 마주하게 된다. 이들을 막기 위해, 양 진영의 용사들은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 부서진 섬으로 향해 세계의 일전을 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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