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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첫 인비테이셔널 게임스컴에서, 총 상금 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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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 게임스컴 2017에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사진제공: 블루홀)

블루홀은 오는 8월 23일(수)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17’에서 글로벌 e스포츠 기업 ESL과 함께 ‘게임스컴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세계 최고 수준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와 유명 스트리머 80명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 진행은 솔로 모드, 듀오 모드, 1인칭 듀오 모드, 스쿼드 모드로 이루어지며, 세 번의 경기에서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에 이르며,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1시에 ‘배틀그라운드’ 공식 트위치, 페이스북, 유튜브, 믹서, 트위터 채널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일부터 ‘배틀그라운드’ 치장성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수익은 ‘게임스컴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의 상금과 대회 운영비용, 자선단체 기부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후 4개월만에 600만장 판매를 달성했으며, 2017년 100만 판매고를 올린 유일한 게임이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2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한 게임스컴에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유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믿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스컴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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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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